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뉴시스
2024.11.01 06:33
수정 : 2024.11.01 06:3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돌싱글즈2'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가 금수저라는 소문에 대해 "맞다"고 했다. 두 사람은 '돌싱글즈2'에서 만나 결혼했다.
부부는 31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나와 이들을 둘러싼 각종 설을 해명했다.
이어 "대치키즈인 것도 맞다. 친구들 7명 모이면 4명이 의사일 정도다. 그 친구들이 꼽는 제일 살 살던 집이 남편 집이었다. 없는 게 없는 집이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다은은 자신의 아버지가 의사라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우리 집은 그냥 평범한 집"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사는 집이 20평인 것 같다고 하는데 33평이다. 나름 한강뷰 집이다. 물론 자가는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양가 부모님께 도움을 안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지난 8월 둘쨰를 낳았다. 이다은은 "몸무게가 아직 안 빠졌다. 71㎏이다"고 했다. 살이 빠진 듯한 윤남기는 "새벽 수유가 처음이다보니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출산 과정을 묻는 질문엔 "골반이 크고 20대 때 별명이 흑궁(흑인 엉덩이)일 정도로 엉덩이가 남다르게 크다 보니 첫째 때도 자연분만이 쉬웠는데 둘째는 8번 정도 힘 주니까 낳았다"고 했다.
또 "뱃속 사진을 봤을 떈 오빠랑 비슷한 애가 나올까 했는데 제 얼굴이 나왔다. 쌍꺼풀이 없더라. 저는 원래는 쌍꺼풀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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