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8기 정숙 "헷갈렸다"…13기 영철에 거친 한숨 '싸늘'
뉴스1
2024.11.02 10:34
수정 : 2024.11.02 10:3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로맨스 A/S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7일 방송을 앞두고 최종 선택으로 진심을 확인하는 '솔로민박' 남녀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8기 정숙, 13기 영철은 어딘가 싸늘해진 분위기를 풍기고,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얘기 안 해요? 영철씨?"라고 따끔하게 꼬집는다.
그런데 13기 영철은 "나가서도 더 알아볼 수 있는 거니까"라고 희망을 품고, 8기 정숙은 기가 찬다는 듯 "하"라며 거친 한숨을 내뱉는다. 동공이 갈피를 잃은 듯한 13기 영철은 무덤덤하게 해바라기씨만 씹는데, 조현아는 "왜 이렇게 태평하고 시큰둥하지?"라며 두 사람의 이상 기류에 불안해 한다. 직후 8기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저도 좀 헷갈리긴 했었다"고 13기 영철의 알쏭달쏭한 진심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침내 찾아온 최종 선택의 시간, 21기 영수는 "정말 좋은 분을 만났고"라며 고백의 청신호를 켜고, 5기 정수의 뒤늦은 직진의 주인공이 된 18기 정숙은 "떨림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미소를 보인다. 15기 영호는 "끝까지 제 마음을 표현하도록 하겠다"고 직진하고, 5기 정수 역시 "제 마지막 선택은 지금 가는 분"이라고 최종 선택을 예고해 대혼돈 속 '솔로민박'의 러브라인의 최후 향방이 더욱 궁금해진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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