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때부터 임원"…'나는솔로' 23기 남자들 놀라운 스펙
뉴스1
2024.11.06 09:59
수정 : 2024.11.06 09:59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23기 솔로남들이 놀라운 스펙을 자랑한다.
6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자기소개로 베일을 벗는 23기 '막차 특집' 솔로남들의 정체가 낱낱이 밝혀진다.
그 가운데 한 솔로남은 31세 때부터 임원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어떻게 그 나이에 임원이 될 수 있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창업도 하고 이것저것 하면서 C레벨(임원)로 프로젝트를 맡다 보니까"라며 남다른 도전 정신을 드러내 박수를 받는다. 이를 들은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역시 "능력자다! 멋지네"라고 감탄한다.
또 다른 솔로남은 "(학창시절) 반에서 계주 1등 주자를 도맡았고, 공부도 굉장히 잘했다"고 어필하면서도 "그렇게 공부와 일에만 전념하다 보니까 정작 사랑을 못 했다"며 "가장 긴 연애가 반년도 안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놔 짠내를 풍긴다.
특히 '나는 솔로' 역대 최초로 이색 이력을 공개하는 솔로남도 등장한다. 이 솔로남은 'OOOO 출신'이라고 상상초월 경력을 밝혀, 3MC는 물론 솔로남녀들을 놀라게 한다. 과연 어떤 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막차 특집' 솔로남들은 '솔로나라 23번지'를 찾게 된 저마다의 절절한 사연도 들려준다. 한 솔로남은 "('나는 솔로'에 나온 걸) 아버지가 아시면 안 된다"며 엄격한 '유교 대디'를 언급한다. 이어 다른 솔로남은 "해야 할 일이 먼저고 하고 싶은 일은 다음이라는 문구에 오래 지배당했다"며 "하고 싶은 것들은 대부분 다 미뤄서 해오느라 사랑을 제대로 못 했다"고 고백, 본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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