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성폭행 '증거인멸' 관여 경찰, 검찰 송치
뉴시스
2024.11.06 10:17
수정 : 2024.11.06 10:17기사원문
'주수호' 이름으로 활동 의혹…전 서초서 경감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성폭행 증거 인멸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경찰 간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8일 강모 경감을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여신도들을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 2일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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