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해리 결혼→같이 놀 '남사친' 생긴 느낌"
뉴스1
2024.11.06 19:01
수정 : 2024.11.06 19:0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나래는 강민경에게 "절친이 결혼한 것에 대해 남겨진 사람은 어떤지, 도연이가 먼저 갈 것 같아서"라고 물어 시선을 모았다.
앞서 박나래는 절친한 장도연을 언급하며 "동갑이지만 둘 다 싱글이니까 결혼이 눈치싸움처럼 됐다"라며 장도연이 결혼한다면 친한 사람을 뺏긴 기분이 들 것 같다고 걱정했다.
강민경은 이해리의 결혼에 대해 "(이해리에게) 베프 이상의 베프가 생긴 거니까 저도 그 선은 지켜줘야 한다"라고 운을 떼며 "그런 선은 두더라도 형부(이해리 남편)가 생겨서 좋은 건, 같이 놀 '남사친'이 생긴 느낌이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해리는 "사실 대화 자체나 이런 건 나보다 강민경이 우리 오빠(남편)와 많이 한다"라고 부연하기도.
이어 강민경은 "오히려 만약에 도연 언니는 (나래)언니든, 어떤 남자분이든 뭐든 생기면 새로운 동반자가 생길걸요?"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