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유재석 축의 너무 많이 해" 유재석 "얘기 하지마"
뉴시스
2024.11.07 06:03
수정 : 2024.11.07 06:0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조세호가 유재석에게 매우 큰 액수가 담긴 축의를 받았다고 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조세호는 결혼식 뒷이야기를 전했다.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9살 어린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고, 이날 녹화가 신혼여행 후 첫 방송이었다.
유재석은 조세호 결혼식에 많은 분이 왔고, '유퀴즈' 스태프들도 참석했다고 했다.
그는 "식사에 신경을 많이 썼더라. 스테이크가 바로 나와도 되는데 연어와 셔벗도 나왔다"며 "가격이 올라갔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생선을 좋아하는 분도 있을 것 같아 생선도 했다. 국수는 뺏다. 하객수가 많다 보니까 면이 너무 불더라. 900분을 모셨다"고 했다.
유재석은 이어 "조세호씨가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하객들도 다 안다"면서도 "다만 국수 이슈가 있긴 했다"거 농담을 던졌다.
조세호는 "하객 중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면 직접 국수를 삶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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