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미초바 득남 "임루빈, 세상에 도착"
뉴시스
2024.11.09 15:36
수정 : 2024.11.09 15:36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래퍼 빈지노(임성빈·37)가 아빠가 됐다.
빈지노의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33)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시간 반만의 분노의 질주급 자연분만으로 임루빈이 우리 가족의 아들로서 세상에 도착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생했어요 미초바", "축하드려요 형", "루빈아 안녕" 등 축하 댓글을 남겼다.
빈지노는 독일 출신 모델 미초바와 2014년부터 연인 관계였다.
8년 열애 끝에 2022년 8월 결혼했고, 빈지노는 지난 5월 미초바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09년 데뷔한 래퍼 빈지노는 2012년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음반 '24:26'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DJ 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함께 '멀어', '아쿠아맨(Aqua Man)', '부기 온 앤드 온(Boogie on &on)' 등을 발표했다.
특히 그가 8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노비츠키(NOWITZKI)'는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zoo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