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모델 후배 주우재 향해 "그냥 매가리가 없었다"

MBC '놀면 뭐하니?'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놀면 뭐하니?' 플리마켓에 모델 송해나와 정혁이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멤버들이 가을맞이 플리마켓을 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플리마켓에는 모델 정혁, 송해나가 방문해 재미를 더했다. 송해나는 후배 모델인 주우재를 향해 "그냥 매가리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정혁을 향해 "존경하는 선배가 우재라고 (들었다)"라고 말했지만 정혁은 "어, 그랬나요?"라고 답해 멤버들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정혁은 "(주우재가) 그 당시 모델 시장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며 주우재를 치켜세웠다. 그러자 주우재는 "아냐 캐릭터 깨져, 하지마"라며 손사래를 쳤다. 멤버들은 주우재가 동료 모델들을 다 띄워줬다고 칭찬하면서도, "이제 주우재만 뜨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