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신' PD "이학주, 등떠밀리듯 캐스팅…女 스태프들이 좋아해"
뉴스1
2024.11.11 14:43
수정 : 2024.11.11 14:4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윤상호 PD가 이학주 캐스팅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이하 '이한신') 제작발표회에서 윤상호 PD가 이학주를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가장 얄미운 빌런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학주는 "대본이 술술 읽혔다"라며 "감독님이랑 만나서 지명섭 이야기하는데, 그동안 내가 해보지 못한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설레면서 하게 됐다"라고 했다.
한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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