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 출범
파이낸셜뉴스
2024.11.12 14:13
수정 : 2024.11.12 14: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혁신 얼라이언스는 고객이 생성형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생성형 AI 혁신센터'의 범위와 규모를 확장한다.
'생성형 AI 혁신센터'를 통해 개발된 개념증명(PoC) 솔루션의 50% 이상이 현재 고객의 프로덕션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는 부즈앨런해밀턴, 크래용, 에스칼라24x7, 메가존클라우드, NCS그룹, 퀀티파이, 랙스페이스 등 9개 파트너와 함께 출범한다. 케일런트와 딜로이트 등 시스템통합(SI) 업체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들 파트너사들은 공동으로 PoC·프로덕션 구현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고객 수를 확장하기 위한 추가 리소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이 얼라이언스를 통해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갖춘 세계 시스템 통합업체와 컨설팅 기업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다.
스리 엘라프롤루 AWS 생성형 AI 혁신센터 글로벌 책임자는 “"생성형 AI 혁신센터는 고객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AI 활용 사례를 식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혁신과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 우위를 강화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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