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팝 대세 걸그룹 '사쿠라자카46', 韓서도 인기 확인
뉴시스
2024.11.12 11:46
수정 : 2024.11.12 11:46기사원문
'원더리벳 2024' 통해 첫 내한
12일 MC 스타(STAR) PR에 따르면, 사쿠라자카46은 지난 10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8B홀에서 열린 J팝 대형 라이브 축제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 무대에 올랐다.
첫 곡 '쇼닌요큐'(承認欲求·승인욕구)를 비롯 여덟 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사쿠라자카46 측은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공연장을 가득 메운 수천 명이 넘는 팬들은 노래와 퍼포먼스에 맞춰 환호를 보냈다"고 소개했다.
사쿠라자카46은 지난 2015년 8월 응모자 2만2509명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정예 멤버다. 당시 '케야키자카46'(欅坂46·게야키자카46)이라는 이름으로 결성됐다. 2020년 10월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데뷔곡 '사일런트 머조리티' 조회수가 1억8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누적 유튜브 총 조회수가 10억 회를 넘겼다.
사쿠라자카46은 오는 23~24일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4주년 기념 라이브 공연을 연다. 이미 좌석이 매진됐다. 이 공연은 양일 동안 온라인 생중계와 해외 중계도 계획돼 있다. 30일엔 홍콩에서 열리는 '클락켄플랩 뮤직 & 아트 페스티벌 2024(Clockenflap Music & Art Festival 2024)'의 공연이 예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