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기업, 그리스·튀르키예서 52억 수출상담
파이낸셜뉴스
2024.11.12 18:30
수정 : 2024.11.12 18:30기사원문
市, 조선기자재 무역사절단 파견
네트워크 안 끊기도록 지원 지속
무역사절단에는 조선해양선박기자재 및 부품 등을 취급하는 부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구매자와 120건의 일대일 대면상담을 벌여 400만달러(약 52억원)의 계약추진 등 우수한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앞으로도 아테네와 이스탄불의 안정적인 현지 수출시장 네트워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미중 무역갈등, 보호무역주의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비해 다양한 지역의 신흥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부산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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