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뉴스1
2024.11.14 11:09
수정 : 2024.11.14 11:0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최현욱이 전라를 노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최현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베어브릭 소품을 구입한 것을 인증하기 위해 사진을 게시했다.
반사된 모습에는 속옷도 벗은 채 중요 부위까지 드러내고, 전라로 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실루엣이 담겼다.
최현욱은 이후 이를 인지하고 황급히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사진이 퍼지면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해 10월, 길거리에서 여성 두 명과 대화를 나누며 흡연을 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척하는 영상이 퍼지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당시 최현욱은 자필 반성문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최현욱은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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