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악플러 고소했다 "악질범죄, 선처 없다"
뉴스1
2024.11.15 09:06
수정 : 2024.11.15 09: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변우석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칼을 빼 들었다.
15일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배우 변우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변우석과 관련한 악의적 비방, 모욕 등의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 및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글과 댓글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며 "당사는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를 향한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하여 소속 배우의 권익과 명예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일약 인기 대열에 올랐다. 드라마 종영 후 싱가포르, 홍콩, 일본, 서울 팬 미팅을 열고 아시아 한류스타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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