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최대 4성급 호텔, 머큐어 서울 마곡 12월12일 개관
뉴스1
2024.11.15 11:06
수정 : 2024.11.15 11: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머큐어 서울 마곡은 오는 다음 달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식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코르 그룹 계열의 머큐어 브랜드가 서울 서부권에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첨단 산업과 연구개발(R&D) 중심지와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있는 마곡지구에 자리한다.
모든 객실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해 설계했다.
특히 주니어 스위트와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침실과 거실을 분리한 구조로 장기 투숙객과 비즈니스 출장객을 위한 공간이다.
또 디럭스 트리플 객실도 마련해 가족 및 그룹 여행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일부 객실에서는 서울식물원과 공중 정원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 6층에 자리한 레스토랑 모아시스(Moasis)는 개방형 주방을 통해 신선한 제철 요리를 제공하며 조식부터 석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총 134석의 넓고 쾌적한 규모에 10명 내외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PDR)을 갖추고 있어 가족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에도 적합하다.
또 같은 층에 있는 엠 라운지 앤 바(M Lounge & Bar)에서는 와인과 칵테일을 포함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인다.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와 자연 채광이 특징인 실내 수영장이 있다.
이윤정 머큐어 서울 마곡 총지배인은 "머큐어 서울 마곡은 비즈니스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호텔 내에서 편안함과 활력을 모두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머큐어 서울 마곡은 공식 개관을 기념해 성인 기준 무료 2인 조식, 늦은 퇴실 등 특별 혜택이 포함된 오프닝 패키지 프로모션을 오는 27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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