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홍석천, 허리·발가락 통증 호소 "하루하루가 소중"
뉴스1
2024.11.17 11:14
수정 : 2024.11.17 11:14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홍석천(53)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홍석천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처음엔 허리가, 그다음엔 왼쪽 발가락이, 하루가 지나니 오른쪽 발가락도 아프고 저리다"고 전했다.
이어 "아플 땐 잘 먹어야 한대서, 근데 다 귀찮네"라며 "냉동고에 한우갈비탕 샘플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집에 파도 없네, 달걀도 없고, 진통제는 어딨니"라고 토로했다.
또한 그는 "제약회사 제발 용법, 용량 크게 아니면, 굵게 표기 안 되나"라며 "사진 찍어 확대해야 겨우 보이네, 나이 먹어가는 사람 이렇게 배려 안 할 거냐, 몸 아프니 예민, 누구 하나 걸리기만 해라 오늘 그냥 뽀뽀해 줄 거다"라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디스크가 안 좋단다"라며 "오랫동안 참 애썼다"라며 허리디스크 X-레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홍석천은 현재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