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4000만원 기부
뉴스1
2024.11.20 09:12
수정 : 2024.11.20 09:12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20일 복지재단 위스타트에 따르면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은 최근 위스타트를 통해 4000만 원을 기부했다.
라포엠은 위스타트 홍보대사로서 후원,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라포엠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스타트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중앙일보 대강당에서 '우리 함께'를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라포엠은 위스타트 관계자 및 기부자, 20년간 현장에서 활동한 활동가 등이 모인 자리에서 축하공연을 꾸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라포엠은 그동안 꾸준한 앨범 활동을 비롯해 공연, 방송 프로그램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이들은 최근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성료하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고, 지난달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67인조 오케스트라와 '2024 라포엠 단독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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