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 돌아올까"...울산의대 240명중 200명 떠났다
파이낸셜뉴스
2024.11.21 15:45
수정 : 2024.11.21 16: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의대 증원과 관련한 의정 갈등 상황에서 휴학계를 제출한 울산대 의대 학생은 2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울산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교육부는 학생들이 개인적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서는 대학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 측이 구체적인 인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휴학을 신청한 학생 수는 200여 명으로 전해졌다. 울산대 의대 재적 학생 수는 240여 명이다. 사실상 대부분의 학생들이 1년간 휴학한 셈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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