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양정아, 양양 호텔서 댄스 삼매경…로제 '아파트' 도전
뉴스1
2024.11.23 11:22
수정 : 2024.11.23 11: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황신혜와 양정아가 강원도 양양에서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를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황신혜는 후배 배우 양정아와 함께 양양의 한 호텔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양양으로 가던 중 양정아는 "너무 좋다, 언니랑 이렇게 처음 여행하는 거다"라며 "나는 운전하는 것을 좋아해서 언니와 셋이,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복 받은 거다"라고 했다.
황신혜도 "나도 짐 챙기면서 설레더라, 처음이 설렘을 주는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라며 "(양)정아랑은 여행이 처음이어서 설렌다"라고 했다.
이어 황신혜는 "여기에 세 번째, 네 번째 오는데 너무 편안하다"라며 "오늘 저녁에 대게를 먹으러 갈까 생각 중이다, (양)정아와는 이십몇년 전에 드라마하고 뒤늦게 보니 오히려 통하는 게 많았다, 처음 여행을 같이 왔는데 쿵짝이 잘 맞는다"라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로제의 '아파트' 춤을 시도했다. 양정아가 "언니 우리 춤 좀 배우자"라며 "'아파트'인지 뭔지, 어떻게 하는거냐"라며 카메라 앞에서 '아파트' 손동작을 선보였다.
한편 황신혜는 현재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을 운영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