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장 "북한군 1만1천명 추가 러시아 파병, 가능성 충분해"
파이낸셜뉴스
2024.11.24 14:46
수정 : 2024.11.24 15:06기사원문
"북한군 사상자 늘어날 것"
"기존 병력 유지 위해 추가 파병해야할 듯"
"파병 계속될 가능성은 상당하다"
[파이낸셜뉴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4일 "북한이 러시아에 1만1000명을 추가 파병할 가능성은 논란이 될 수 있는데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신 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북한군 파병규모가 10만명까지 될 징후는 그건 미래 일이니까 예측이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신 실장은 "추가 파병 규모는 모르겠지만 계속될 가능성은 상당하다"고 내다봤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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