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꽂히면 직진하는 스타일…차인 적도 있어"
뉴시스
2024.11.25 08:35
수정 : 2024.11.25 08:35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위하준이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위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지만 본인을 싫다고 거절한 사람도 있었다고. 위하준은 "거절당한 적도 있지만 그래도 고백한다"며 "너 좋아한 건 후회 없고 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이에 MC 서장훈은 "그렇게 하고 바로 다른 데 가냐"고 물었다. 위하준은 "바로 다른 데 가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 정도 매력 있고 이 정도 인물이면 (고백을) 몇 번 하면 받아주는 거냐"고 물었다. MC 신동엽은 "넌 가치가 있으니까 남자 친구랑 헤어지면 연락해 이러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MC의 농담에 위하준은 "잘못 말한 것 같다"며 당황해했다.
위하준은 내달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 시즌2를 언급했다.
위하준은 "시즌1 캐릭터랑 비슷하냐"는 물음에 "시즌1에서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모른 채 끝났다. 그런데 이번에 출연한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안 죽었으니까 시즌 2에도 나오지 않았겠냐. 죽은 사람이 유령으로 나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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