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흑백요리사' 통편집 당해…옆모습만 1초"
뉴스1
2024.11.26 05:30
수정 : 2024.11.26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양치승이 '흑백요리사' 통편집 사실을 고백했다.
두 사람이 헬스장 지하에서 함께 식탁을 차린다고 해 이목이 쏠렸다.
최강희가 "오늘 무슨 요리할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양치승이 '흑백요리사' 얘기를 꺼냈다.
특히 양치승은 "'흑백요리사' 나갔다가 1라운드 탈락했는데, 더 대단한 게 통편집됐다. 나간 걸 아무도 몰라"라면서 "옆모습만 1초 나왔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최강희가 "탈락하고 통편집 당해서 재밌어. 그래서 이렇게 후일담을 나눌 수 있잖아"라며 배꼽을 잡았다.
양치승이 통편집 설욕을 위한 요리를 시작했다. 첫 번째는 제육볶음이었다. 고기의 고소한 기름이 나올 때까지 볶고, 미리 만들어 둔 비법 양념장을 투하했다. 투박한 손맛이 매력인 양치승 표 제육볶음이 순식간에 완성됐다. 여기에 주꾸미까지 넣었다. 최강희가 시식에 나섰다. 그는 엄지손가락을 들고 "진짜 맛있다. 고기와 주꾸미 조합이 어마어마하다"라며 극찬했다.
이 밖에도 양치승이 무전, 생새우를 듬뿍 넣은 떡볶이 등을 만들면서 요리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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