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라이프플러스, 코헨스와 공급 계약 체결... "유통망 확장"
파이낸셜뉴스
2024.11.26 10:03
수정 : 2024.11.26 10: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모아라이프플러스는 26일 유통 전문 친환경 바이오 기업 코헨스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모아라이프플러스의 자사 기술력으로 개발된 식약처 인정 면역 기능성 원료 PGA-K를 주성분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과 더불어 코헨스에서 가지고 있는 메이신 제품의 독점 판매권을 토대로 메이신 기술 기반의 제품 공급까지 포함된다.
항산화 및 생리 활성 능력이 탁월해 꿈의 천연물질로 불리는데, 코헨스는 메이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연구개발 및 유통하고 있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특허 기술인 PGA-K의 국내 유통을 확대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모아라이프플러스에서 지난 25년간 연구해온 PGA-K는 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다. 다수의 학술 논문로 발표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식약처는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 NDI로 등재되어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수십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코헨스가 보유하고 있는 유통 플랫폼을 통해 모아라이프플러스의 검증된 제품을 새로운 고객층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PGA-K와 메이신의 우수성을 결합한 혁신적 제품 개발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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