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코인, '메타버스 코인 순환매'에 최대 70%까지 '쑥'
뉴스1
2024.11.26 16:16
수정 : 2024.11.26 16:1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메타버스 가상자산(암호화폐) 모스코인이 26일 최대 70%까지 상승하는 등 급등세를 기록했다.
모스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4시 빗썸 기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60% 상승한 198원을 나타냈다. 모스코인은 메타버스 플랫폼 모스랜드에서 '통화'로서 사용되는 거버넌스 토큰이다.
샌드박스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빗썸에서 이틀간 약 90%의 상승률을 보였고, 디센트럴랜드는 43%의 상승률을 보인 바 있다.
모스코인 가격은 빗썸 기준 이날 오전 9시부터 30분 만에 45%가 오르며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후 추가적인 상승세를 통해 최대 70%까지 상승했다.
모스코인 사용자는 모스랜드 내 화폐인 모스코인을 통해 메타버스상 안에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메타버스 내 콘텐츠 생성에 대한 보상도 모스코인으로 받는다.
쟁글에 모스코인의 시가총액은 840억원으로 총발행수량은 5억개다. 현재 시장에서는 총발행수량 중 84.3%에 달하는 4억2150만개가량이 시장에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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