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최웅, 정인엔터 떠나나…김규선 "방법은 결혼뿐"
뉴스1
2024.11.26 20:20
수정 : 2024.11.26 20: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스캔들' 김규선이 최웅의 이적 가능성을 두고 불안해했다.
민주련(김규선 분)이 가장 먼저 눈치챘다.
정우진이 누군가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히 여겼다. 이후 그의 노트북을 훔쳐봤고, 새로운 계약서를 발견해 충격을 받았다.
민주련이 엄마 문정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혹시 우진 오빠가 다른 회사 이적한단 말 안 해?"라면서 "계약금 물면 되니까, 이미 여러 곳이랑 접촉하는 눈치던데?"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오빠가 떠난다면 놔줄 거야?"라고도 물었다. 문정인이 "안돼. 난 절대 우진이 못 보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민주련이 정우진은 회사의 희망이라며 "딱 하나 방법이 있어. 나랑 오빠 결혼 밀어주는 거다. 결혼하면 우리 회사 절대 못 떠나니까. 다른 곳에 빼앗기는 것보다 사위로 주저앉히는 게 엄마한테 훨씬 유리한 거 아닌가?"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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