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특별법 국회 통과…내년 정상회의 준비 탄력
뉴시스
2024.11.28 18:00
수정 : 2024.11.28 18:00기사원문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공동대표로 여야 의원 191명이 서명한 이 법안은 지난 8월 말 발의됐다. 특별법의 유효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 설치와 내년 정상회의 준비 및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의 근거, 기념주화와 기념우표 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석기 의원은 이날 국회를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특별법 통과의 기쁨을 나눴다. 지역의 각 기관과 사회단체에서 70여 명이 방문해 회의를 참관했다.
김석기 의원은 “특별법 발의와 외통위·법사위 통과에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의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 APEC 정상회의는 국격을 높이고 경주를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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