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새단장 성인학습자 이용불편 해소
뉴시스
2024.12.01 06:22
수정 : 2024.12.01 06:22기사원문
신·편입생 1068명 모집 1월 15일까지 원서접수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입학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
1일 대학에 따르면 지원자들이 불편하게 느꼈던 부분을 개선하고, 지원 절차를 간소화해 성인학습자들이 이용에 편리하도록 했다.
원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이고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자는 1학년 신입학에 지원이 가능하고, 전문대학 졸업 또는 동등 학력 이상 보유자는 2∼3학년 편입학 지원을 할 수 있다.
또 직업 군인, 산업체 직장인, 중앙부처 소속 공무원, 차상위 계층 등 입학 전형을 다양하게 마련, 고등 평생교육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 주부, 선취업 후 진학자 등 성인학습자들에게 필요한 유연한 학사운영을 하고 있다. '다학점 이수과정'을 도입, 1학년으로 입학시 3년만에, 3학년 입학시 1년 만에 졸업이 가능하도록 해 빠른 사회 진출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는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중, 중도탈락율 8.7%로 전국 4년제 사이버대학 가운데 학업 유지율 1위를 달성했다.
더 많은 성인 학습자들이 공부를 할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두고 있다. 가장 큰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장학금과 함께 교내 장학금으로 산업체 및 공공기관 재직자를 위한 '산업체 위탁 전형'으로 4년간 50%의 장학금을 준다.
지역과 상생을 위해 지역협약 장학금도 마련했다. 대전시, 계룡시, 논산시, 세종시, 부여군, 보령시, 옥천군, 서산시, 군산시, 천안시, 아산시, 서귀포시 등에 거주하는 주민은 1학년 신입생은 25%, 2∼3학년 편입생은 30%의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대학 관계자는 "3학년 자격을 갖춘 지원자에게는 더욱 다양한 장학금이 있고 교양학점 선 학습 인정제도로 입학 후 교양 학점을 듣지 않고 다른 전공학점 이수로 최대 3개 학위까지 취득이 가능하다"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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