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검사·감사원장 탄핵' 민주당 지도부 고발
파이낸셜뉴스
2024.12.01 18:45
수정 : 2024.12.01 18:45기사원문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1일 서울남부지검에 이 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직권남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것이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추진에 대해선 "입맛대로 감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데 대한 보복성 조치"라며 민주당이 다수당의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동규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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