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수상 기업 확장현실 콘텐츠, 현대백화점에 떴다
파이낸셜뉴스
2024.12.02 08:52
수정 : 2024.12.02 08:52기사원문
2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중동점 9층 문화홀에서 '퓨처 그라운드'(FUTURE GROUND)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 혁신상 수상 기업인 뉴작과 손을 잡고 최신 X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XR 축구', '인터랙션 미디어아트', '라이브 스케치', 'XR 슈팅게임' 등이 대표적이다. 일반 고객은 1만원에, H포인트 회원은 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방문객들을 위해 어린이 극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상영이 이루어지며, 캐릭터 풍선 증정과 꽝 없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가 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보다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