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에 윤두현 전 의원 임명
파이낸셜뉴스
2024.12.02 11:17
수정 : 2024.12.02 11:18기사원문
문화체육관광부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에 윤두현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윤두현 신임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달 25일 GKL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선임됐고, 문체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통해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문체부는 "윤 신임 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소통 능력과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어 GKL이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3년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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