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오늘부터 4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4.12.02 13:39   수정 : 2024.12.02 13:39기사원문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초역세권 학세권, 실거주 의무 無, 전매제한 6개월

[파이낸셜뉴스] 제일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 조성하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

이 단지는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제한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도권 신흥주거지 초역세권을 비롯해 우수한 교통환경과 공원을 품은 주거 쾌적성 등 주거 필수 요소를 고루 갖춘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주변에 36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상업지구와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들이 조성되어 개발 완료 시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의 최중심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이 도보 3~5분대 거리에 자리해 이를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GTX-A 노선의 수혜도 기대된다.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GTX-A 노선 성남역에서 수서역까지는 약 6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GTX-D 노선까지 계획돼 있다.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 삼성, 잠실, 강남, 사당 등 서울 주요 도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삼성역까지는 약 15분이면 도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강선 연장 노선인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 송도역에서 수인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경강선을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곤지암IC가 인접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다양한 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거 환경도 돋보인다.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있으며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가깝다. 또 곤지암 초·중·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다.

아울러 특화설계 및 혁신평면이 도입돼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의 품격에 알맞은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으로 주거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대에 마련돼있고 입주는 오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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