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한그루, 7년만의 KBS 드라마 "대본 재밌었다"
뉴스1
2024.12.02 13:47
수정 : 2024.12.02 13:47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한그루가 '신데렐라 게임'으로 7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 / 연출 이현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현경 감독을 비롯해 나영희, 한그루, 최상, 나영희, 지수원, 김혜옥, 최종환, 박리원, 권도형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이어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잘 만들어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좋은 마음, 한뜻으로 작품 만들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컸다,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된다"고 고백했다.
한편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날 오후 7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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