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문도현, 이상이·오만석 한솥밥…굿프렌즈컴퍼니 "전폭 지원"
뉴스1
2024.12.02 14:53
수정 : 2024.12.02 14:53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신인 배우 문도현이 굿프렌즈컴퍼니와 연기 활동을 함께 한다.
굿프렌즈컴퍼니는 2일 문도현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문도현과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무한한 잠재력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문도현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도현이 소속된 굿프렌즈컴퍼니에는 배우 고상호, 김호영, 이상이, 신주협, 오만석 등이 몸담고 있다.
문도현은 굿프렌즈컴퍼니를 통해 "배우로서 시작을 굿프렌즈컴퍼니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지금 이 순간의 기쁨을 잊지 않고 변함없이 노력해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문도현의 첫 프로필 사진에서 그는 깔끔한 검은 티셔츠로 듬직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문도현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MBN 드라마 '괴리와 냉소'를 통해 데뷔했다. 극 중 오괴리(전소민 분)와 안냉소(한승연 분)가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훈훈한 연하남으로 등장해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낸 문도현이 앞으로 활약을 펼칠 다양한 작품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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