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대설피해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한시적 운영

뉴시스       2024.12.02 15:47   수정 : 2024.12.02 15:47기사원문

[안성=뉴시스] (DB사진)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천장이 무너진 축사 모습 2024.12.02.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이번 대설로 파손된 축사의 신속한 재축을 위해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를 한시적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시청 건축허가과와 각 출장소 건축녹지과에 설치되고 재해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번 폭설로 관내 축산농가 피해금액은 최소 238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건축허가과장을 센터장으로 건축인허가 담당 팀장과 담당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재해로 멸실된 축사 소유자에게 신속하게 재축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한다.

평택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해 전문 건축사 매칭으로 건축인허가를 접수하고 협의부서 간소화 및 협조를 통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신속하게 인허가를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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