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의소리 압수수색..."최재영·김대남 명예훼손 혐의"
파이낸셜뉴스
2024.12.03 13:37
수정 : 2024.12.03 13:37기사원문
서울의소리, 지난 7월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통화녹취록 공개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3일 오전부터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서울의소리 본사와 이명수 기자, 최재영 목사의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지난 7월 김 전 행정관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한동훈 후보를 공격해달라", "김건희 여사가 좋아할 것" 등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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