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비상주감리 ‘소규모 현장점검 컨설팅’

파이낸셜뉴스       2024.12.03 15:49   수정 : 2024.12.03 15: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3일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비상주감리(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상주감리 건설현장은 일부 공정만 현장 방문과 확인을 실시함으로써 공사장 안전 및 공사 품질 확보에 한계가 따르는 실정이다.
관리원은 이날 컨설팅을 통해 비상주감리자들이 스스로 안전 관리를 이해하고 더 효율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관리원은 추후 비상주감리자들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소규모 현장점검의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규선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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