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나영희, 외동딸 못 찾고 "어디 갔니" 오열
뉴스1
2024.12.03 20:27
수정 : 2024.12.03 20: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가 오열했다.
앞서 배에서 윤유진의 모자가 발견됐지만, 행방은 알 수 없었다.
신여진이 힘들어한 가운데 최명지(지수원 분) 딸 윤세영(박리원 분)이 윤유진 방에 들어갔다. 그를 본 신여진이 딸로 착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유진아! 어디 갔었어, 우리 아가. 얼마나 찾았는데. 엄마 안 보고 싶었어?"라는 등 애절하게 말했다.
신여진이 계속해서 윤세영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이때 최명지가 등장해 말렸다. "형님! 얘는 세영이다, 유진이가 아니라"라고 했다. 이 말에 신여진이 분노했다. 그는 윤세영을 향해 "유진이 어디 있어! 같이 있었잖아!"라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자 최명지가 "진정하셔라. 세영이는 화장실 가느라 아무것도 못 봤다. 아무것도 모른다"라며 거짓말했다. 아울러 "이럴수록 정신을 차리셔야 한다. 그래야 찾을 수 있다"라고 위로하는 척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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