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 부산서 공연…티파니 영·최재림 등 출연
뉴스1
2024.12.04 17:08
수정 : 2024.12.04 17:08기사원문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4~15일, 21~22일 부산시민회관에서 뮤지컬 '시카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작품은 1975년 미국 연출가 '밥 파시'에 의해 무대화된 뒤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에 의해 각색된 작품이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26년간 1만 회 이상 공연되며 최장 흥행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이번 부산 공연에는 2021년 국내 공연에서 최고 성적을 냈던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정선아 등 배우들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VIP석 16만 원, R석 14만 원, S석 11만 원, A석 8만 원이다. 11~24세 청소년 할인, 복지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다.
공연은 14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예스24, 멜론티켓에서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누리집과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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