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이찬원의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칭찬에 "67번째 정도"
뉴스1
2024.12.05 10:40
수정 : 2024.12.05 10:4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이 장도연의 진행 능력을 칭찬했다.
KBS 2TV 새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은 5일 오전 10시 30분, 사전 녹화한 제작발표회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장도연도 공감하면서 "처음 만난 분들인데 생각보다 너무 잘 맞더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이경규 선배님이 장도연 씨에 대해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라고 하지 않나. 굉장히 공감하고 있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방송에서 호흡을 맞췄다, 첫 녹화를 해보니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다"라고 칭찬했다.
장도연은 손사래를 치면서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가 꽤 많다, 나는 67번째 정도다, 그 정도 칭찬이면 받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셀럽병사의 비밀'은 셀럽(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오는 10일 첫 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