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국민·기업, 일상 경제활동 차분히 이어나가 주시길"
뉴스1
2024.12.05 11:49
수정 : 2024.12.05 11:49기사원문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국민·기업 등 각 경제 주체들이 일상적인 경제 활동을 차분하게 이어나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회의체는 기존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경제금융상황 점검 TF로 확대·개편한 것으로, 금융·외환시장뿐만 아니라 경기·민생을 포함한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전 분야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황을 일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TF는 총괄·민생, 국제금융, 국내금융, 무역·통상, 실물경제 등 5개 반으로 구성된다. 주요 속보지표, 국내외 언론·신용평가사 등 주요 기관 반응, 관련 업계 동향 등을 실시간 점검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김 차관은 참석자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맡은바 직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관별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투자자, 외신, 신용평가사 등과 소통을 강화해 대외신인도에 영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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