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이쎄오' 한혜진 "돈 주는 사람 고충 커…CEO 속사정 담았다"

뉴스1       2024.12.05 15:10   수정 : 2024.12.05 15:10기사원문

모델 한혜진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LG유플러스·STUDIO X+U가 공동제작한 '기안이쎄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4.1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기안이쎄오'를 통해 CEO의 속사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ENA와 새 LG유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기안이쎄오' 제작발표회는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기안84, 한혜진, 정용화, 미미, 황지영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혜진은 "오랫동안 찍어서 요즘 트렌드에 안 맞기는 하다, 열심히 오랫동안 찍었고 편집 열심히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부 방송 전 '나 혼자 산다' 형식으로 MC들끼리 스튜디오에서 본다, 앉은 자리에서 펄쩍 일어날 정도로 재밌게 나온 것 같다"라며 "재밌는데 찐한 모멘트도 있다, CEO의 속사정도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됐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돈을 받는 사람도 힘들지만 주는 사람의 고충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색다른 예능을 볼 수 있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기안이쎄오'는 사장 경력 6년 차에 달하는 기안84가 속마음 털어놓을 곳 없는 CEO의 고민을 듣고 '기안적기안적 사고'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5일 오후 8시 50분 ENA에서 처음 방송한다. U+모바일 tv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전 0시 미리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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