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강남미인' 때 '몰폰'"…곽동연과 6년 만의 번호 교환
뉴스1
2024.12.06 21:02
수정 : 2024.12.06 21:0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핀란드 셋방살이' 차은우가 곽동연과 뒤늦게 번호를 교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핀란드로 떠나기 전, 한곳에 모인 시티보이즈가 친목 도모를 위해 단톡방을 개설했다.
그런 가운데, 2018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만난 동갑내기 차은우와 곽동연이 이날 처음으로 번호를 교환해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가 드라마 촬영 당시 휴대전화가 없었다고 말하자 곽동연이 "카톡은 있었잖아?"라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차은우가 "몰폰"이라고 회사 몰래 쓰는 핸드폰이었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뒤늦게 '몰폰'의 의미를 이해한 이제훈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tvN '핀란드 셋방살이'는 핀란드의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도시 배우들의 대환장 로컬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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