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쌓였던 현역, 드디어 '현역가왕2' 뜬다…"소름 돋아"
뉴스1
2024.12.09 14:56
수정 : 2024.12.09 14:5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현역가왕2'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미스터리 현역'이 드디어 정체를 드러내면서 현장이 충격과 경악으로 휩싸인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2' 3회에서는 '자체평가전'에서 생존한 30인 현역들이 1대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에 돌입한다. MC 신동엽에 의해 '미스터리 현역'의 등장이 예고되자, 현역들과 마스터 모두 긴장감과 호기심을 내비치고, 결국 한 참가자에 의해 '미스터리 현역'이 지목되자 모두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더욱이 누구인지 모르는 미스터리 현역을 무대 위에서 기다리던 참가자는 순간 주저앉고, 대기실의 모든 현역도 말을 잇지 못하고 정적에 휩싸인다. 이에 신동엽이 "충격 등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며 놀란 마음을 드러내지만, 미스터리 현역 역시 지목당한 순간의 소감을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해 현장에 웃음을 터트린다.
이런 가운데 현역들은 "충격의 도가니"라고 분위기를 전하면서도 "미스터리 현역이 패하게 되면, 오늘 하루 왔다 가는 걸 수도 있다"라는 말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과연 현장을 초토화시킨 '미스터리 현역'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미스터리 현역'을 거침없이 지목한 참가자는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현역가왕2'는 10일 오후 9시 10분 3회가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