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름다운 무용인상 대상'에 정승희
뉴시스
2024.12.10 10:38
수정 : 2024.12.10 10:38기사원문
센터는 오는 16일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승희 무용수는 1996년 한예종 무용원 개교와 함께 교수로 재직하며 세계적인 무용가를 양성하고 무용 전문 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일생을 교육 현장에서 한국 춤의 위상 정립에 헌신하며 무용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무용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무용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2024년을 빛낸 무용예술가, 안무가', 무용수'상도 발표됐다. 공개 추천과 4인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무용예술가상은 차수정 숙명여대 무용과 학과장, 안무가상은 양영은 비욘드발레 대표 겸 예술감독, 무용수상은 블루댄스씨어터 강혁 단원과 SAL 부예술감독 최호종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ashley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