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이경규·시우민 합류…"유소년부 대성통곡, 놀라워"
뉴스1
2024.12.10 15:04
수정 : 2024.12.10 15:04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미스터트롯3' 이경규와 시우민이 국민 마스터 합류 소감을 밝혔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측은 마스터 군단으로 출연하는 이경규와 시우민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미스터트롯3'는 나이 제한 폐지, 달라진 심사 방식, 일본 진출 특전 등 새로운 변화를 주며 새롭게 돌아왔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한다.
아래는 '미스터트롯3' 측이 이경규와 시우민과 나눈 일문일답.
-'미스터트롯3' 첫 녹화에 참여한 소감은.
▶(이경규) 생각보다 훨씬 더 치열하다! TV에서 듣는 것과 현장에서 듣는 차이가 있더라. 현장이 훨씬 더 감동적이었다.
▶(시우민) 트로트계 붐을 일으킨 '미스터트롯3'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트로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다른 마스터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는.
▶(이경규) 유소년부. 저 조그마한 게 대성통곡을 하다니..정말 놀랐다.
▶(시우민) 유소년부. 소름 돋을 정도로 노래를 잘해서 힐링 되는 기분이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참가자가 있다면. 그리고 마음 속 원픽은.
▶(이경규) 아주 오래된 노래를 부른 어린 참가자! '아니, 어떻게 저 노래를 저렇게 부르지?' 싶었다.
-앞으로 '미스터트롯3'의 어떤 점이 가장 기대가 되나.
▶(이경규) 1등이 된 참가자가 국민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지 기대된다. 내가 뽑은 사람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 내 안목이 좋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시우민) 얼마나 더 놀라운 무대를 보여줄지, 나에게 얼마나 더 큰 감동을 줘서 트로트에 빠지게 해줄지, 어떤 스타들이 탄생할지가 가장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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