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딥페이크 성범죄 안돼".. '우유팩 공익 캠페인'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4.12.10 15:08
수정 : 2024.12.10 15: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양유업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맛있는우유GT 고소한 저지방' 900ml 우유팩 측면에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공익 메시지를 담았다. 이달 약 60만개 제품에 적용돼 생산 및 판매된다.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는 우유팩 측면 공간을 활용해 제품 광고 대신 공익 메시지를 전달하는 남양유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