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심은하 광팬이었다…대종상에서 첫 만남"

뉴스1       2024.12.10 18:49   수정 : 2024.12.10 18:49기사원문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배두나가 '살롱드립2'에서 배우 심은하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가족계획'으로 돌아온 배우 배두나가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배두나는 '언니에게도 연예인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어렸을 때 심은하 선배님의 광팬이었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배두나는 "그렇게 빠져서 좋아해 본 배우는 처음이자 마지막, 중학교 때부터 그분(심은하) 사진을 스크랩하는 소심한 팬, 마음만은 충만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배두나는 데뷔 후, 심은하를 대종상 시상식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인여우상 후보로 초대돼 간 시상식 옆자리에서 여우주연상 후보로 참석한 심은하를 만났다고. 배두나는 무대보다 심은하를 보고 있었다며 "너무 좋은데 믿어지지 않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배두나는 자신의 시선을 느낀 심은하가 "왜요?"라고 물어보기도 했다며 "거의 째려봤다, 너무 죄송하다"라고 아쉬운 첫 만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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