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사내 비서 'AI 벨리곰 챗봇' 도입…"AI 적용 확대"
연합뉴스
2024.12.11 09:37
수정 : 2024.12.11 09:37기사원문
롯데홈쇼핑, 사내 비서 'AI 벨리곰 챗봇' 도입…"AI 적용 확대"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홈쇼핑은 사내 직원의 업무를 돕는 인공지능(AI) 챗봇 '벨리궁그미'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벨리곰과 궁금이의 합성어인 벨리궁그미는 인사, 복지, 기업문화, 경영개선 등 회사 생활 전반에 대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사내 시스템과 연계해 인사,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이디어 도출과 같은 업무를 보조하는 기능도 갖췄다.
지난달 20일 도입 후 하루 평균 300건의 채팅을 수행하며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롯데홈쇼핑은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임직원 요청사항을 반영해 답변의 질을 개선하고 신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생산성과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AI를 활용한 업무 시스템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0월 협력사에 롯데홈쇼핑 입점 절차를 안내하는 품질관리 전문 AI 챗봇 '모니'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에는 AI 기술이 적용된 숏폼(짧은 영상) 자동 제작 시스템을 도입했다.
김연수 롯데홈쇼핑 DX부문장은 "앞으로 AI 도입을 확대해 단순 업무를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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