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전 계엄사령부 시설·장비 압수수색 협의 중"
파이낸셜뉴스
2024.12.11 16:15
수정 : 2024.12.11 16:15기사원문
오후 3시 40분 기준, 국수본 압수수색팀... 합참 본청에 들어오지 않아
[파이낸셜뉴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 기준 국수본 압수수색팀은 본청에 들어오지 않았다.
합참은 "이번 압수수색은 전 계엄사령부가 사용했던 시설 및 장비가 대상"이라며 "합참에 대한 압수수색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찰 특수단 관계자는 "대통령실과 협의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압수수색을 위해 투입된 경찰 인력은 18명이며, 대상은 국무회의 개최 장소, 대통령 집무실, 비서실, 경호처 등 4개 장소로 알려졌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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