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154명 채용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뉴스       2024.12.13 11:02   수정 : 2024.12.13 11:02기사원문
23일부터 2024년 하반기 신입 직원 공개 채용
일반직 102명, 공무직 52명 등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2024년도 하반기 신입 직원을 모집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일반직 102명(사무직 16명, 기술직 86명)과 공무직 52명으로 총 154명이다.

채용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을 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대구·경북 지역 제한이 있었지만, 하반기에는 전국의 우수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제한을 전면 폐지했다.


문기봉 이사장은 "지역 제한 폐지를 통해 더 많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공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면서 "공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2025년 1월 11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실기, 인성 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2월 24일) 최종 합격 예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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